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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자폭테러범 2명 신원 확인, 둘 다 'IS 조직원'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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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기자I 2015.10.15 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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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이달 초 터키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 2명이 모두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IS) 조직원으로 밝혀졌다.

14일(한국시간) 터키 언론 휴리에트 등은 “지난 10일 수도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97명을 사망케 한 자살 폭탄 테러 용의자 2명 모두 IS의 조직원이 맞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둘 가운데 한 명은 지난 7월 남부 수루츠에서 발생한 자폭 테러범으로 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의 신원을 조사한 결과 IS 조직원임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터키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 2명이 모두 IS 조직원으로 밝혀졌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이들은 터키 내 IS의 최대 활동지역으로 알려진 남동부 가지안테프에서 각각 승용차를 이용해 앙카라에 도착한 뒤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가지안테프 경찰 관계자는 이 테러리스트들에게 차량을 제공한 ‘Y.S’라는 용의자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7월 수루츠 테러는 폭발물과 대상이 앙카라 테러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IS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IS는 배후를 자처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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