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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항 시설 내 식음 사업장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성장했다. 이 중 국제선 이용객이 높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의 컨세션 매장은 전년대비 각각 60%, 57%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GRS는 인천국제공항 사업장이 기존 33개에서 49개로 늘어나면 매출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롯데GRS는 지난해 11월 인천국제공항 식음료 FB2 사업권 획득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식음사업장 위탁 운영 사업인 컨세션 사업은 고객 접점 영역의 매장 사업 뿐만 아니라 대규모 집객 시설 내 외식 사업 운영으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양성할 수 있는 주요 사업 영역”이라며 “향후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 구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