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괌 동쪽 약 3760㎞ 부근 해상에서 제23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으며, 북상하면서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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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돌핀은 이후 점차 세력을 키우며 북상할 전망이다. 8월 1일 오전 3시께에는 중심기압 94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5m(시속 162㎞), 강풍반경 350㎞의 강도 ‘강’(강도 4) 수준까지 발달해 괌 동북동쪽 약 1910㎞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에는 시속 17㎞로 북서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태풍의 진로와 발달 정도는 아직 변동성이 큰 만큼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한편 중국 홍콩에 상륙했던 제12호 태풍 ‘노을(NOUL)’은 지난 26일 오후 9시께 홍콩 북쪽 약 56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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