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하얼빈 예약률 65% 증가…영화 '하얼빈' 예매 이벤트 진행

이민하 기자I 2024.12.08 13:32:31

하얼빈 예약률 전년 比 65% 증가
안중근 기념관, 빙등제 등 인기

(사진=모두투어)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모두투어가 영화 ‘하얼빈’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사 회원 ‘모두멤버스’ 혜택 강화를 위한 이벤트로 내년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하얼빈 패키지 상품을 신규 예약 고객이 대상이다. 오는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75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 1인 2매, 총 350매를 증정한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안중근(현빈), 우덕순(박정민), 김상현(조우진), 공부인(전여빈) 등 탄탄한 배우진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25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얼빈 빙등제 (사진=모두투어)
하얼빈은 최근 무비자 허용 조치로 예약률이 상승하는 등 겨울철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모두투어가 새롭게 출시한 하얼빈 패키지 여행상품 예약률은 전년 동기 6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얼빈 지역 대표 상품은 ‘독립역사투어, 안중근의 발자취를 따라 5일’이다. 하얼빈에서 다롄(대련)까지 독립 역사 핵심 코스인 안중근 의사 기념관, 하얼빈 기차역, 리쉰 형무소 등을 모두 둘러보는 일정으로 노쇼핑·노옵션, 고속열차 탑승 등으로 더욱더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하얼빈 빙등제 체험과 △설향마을, △흑룡강성 박물관, △성 소피아 성당 등 겨울철 하얼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모두투어는 이달 31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패키지쿠폰 △항공쿠폰 △호텔쿠폰 등 ‘웰컴 3종 쿠폰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