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내륙 8개 시·군 연계 러닝·트레킹·체험 결합 10월 3일부터 순차 운영 웰니스 관광 유치 박차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젊은 층을 끌어모으기 위한 체험형 관광 상품 ‘충남로드8’을 선보인다. 충남 서부내륙 8개 시·군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달리기와 걷기 등 스포츠 체험과 엮어 2030세대의 발길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눈으로만 보던 관람형 관광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직접 현지 길을 달리고 걸으며 지역의 일상을 체험하도록 기획했다. 대상 지역은 천안·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청양·예산 등 8곳이다. 운동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최근의 웰니스 여행 트렌드에 맞춰 러닝과 트레킹은 물론, 템플스테이·요가·전통시장 탐방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결합했다.
주요 코스로는 예산 수덕사 템플스테이와 예산시장 투어, 논산 대둔산 트레킹, 청양 칠갑산 트레킹, 계룡산 트레킹, 금산 하늘물빛정원 러닝 및 요가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원하는 일정과 지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과 예약은 ‘산봉우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석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라 충남의 자연과 사람, 일상을 온전히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30세대가 충남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방문을 이어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