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씨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통해 더욱 뜻 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웃음 주는 나무’라는 비영리단체를 통해 더욱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립암센터에서 투병 중인 뇌종양, 백혈병 환아 5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씨는 작년 8월에도 국립암센터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산타 복장으로 직접 병동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여는 등 소아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