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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은 말 못 하고 예측이 어려운 반려동물을 치료하는 곳이다 보니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진료 중 진돗개에 손이 물렸는데도 상황이 급박해 간단히 지혈만 하고 진료를 이어간 경험’, ‘출산이 임박한 치와와를 응급 수술하는 과정에서 피 묻은 태반을 입으로 빨아낸 사연’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의사 치료 덕분에 반려동물의 건강을 되찾은 보호자, 동물들을 치료하며 가슴 뭉클했던 수의사의 사연 등을 모집한다.
사연 응모는 보호자, 수의사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6명(수의사 3명·보호자 3명)을 선정해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참여상 50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와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사연은 더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일러스트 영상과 동화책으로 발간되며, 전국 동물병원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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