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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알 간판’ 비니시우스 영입 검토…계약 만료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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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7.26 14: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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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협상 아직 돌파구 못 찾아
구단 간 협상은 시작 전
아스널 내부선 영입 공감대 형성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아스널이 현존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읜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국가대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공격진 보강 후보 가운데 비니시우스를 비중 있게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AP PHOTO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AP PHOTO
아직 구단 간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고 관심도 초기 단계다. 실제 이적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하지만 아스널 내부에서는 비니시우스 영입 구상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변수는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협상이다.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둔 비니시우스는 아직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팀의 핵심 공격수를 이적료 없이 떠나보내는 데다 다음 시즌 상당한 규모의 보너스까지 지급해야 하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

비니시우스는 올여름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브라질은 16강에서 노르웨이에 패해 탈락했지만, 비니시우스는 날카로운 돌파와 결정력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2025~26시즌 공식전 22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승점 8점 뒤진 2위에 머무는 등 두 시즌 연속 무관에 그쳤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브라질 플라멩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후 8시즌 동안 공식전 375경기에 출전해 128골 100도움을 올렸다. 재계약 협상이 계속 표류할 경우 비니시우스를 둘러싼 유럽 빅클럽들의 영입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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