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자주테이블, 伊 'VBC 까사 폰다코'와 협업

함지현 기자I 2019.02.26 09:00:00

VBC까사 세트 프로모션 메뉴 선봬
구입 전 VBC까사 그릇 직접 체험 가능

자주테이블은 이탈리아 명품도자기 VBC 까사 폰다코와 협업을 진행한다.(사진=신세계조선호텔)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은 체험형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자주테이블에서 이탈리아 명품도자기 ’VBC 까사 폰다코’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에 따르면 자주테이블은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협업을 통해 VBC까사 세트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VBC까사 그릇에 리코타 치즈와 계절 과일 샐러드, 프렌치 스타일 양파 수프, 한우 안심 스테이크, 리코타 홈메이드 미니 팬케이크를 제공하는 세트다. 가격은 6만원(세금 포함가)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기 제품은 VBC까사의 디자인 연구실에서 3년 이상 연구개발한 신상품으로, 자주테이블의 대표 메뉴를 플레이팅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그 외에도 자주테이블의 메뉴들을 VBC 까사 폰다코 접시에 담아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다.

자주테이블은 VBC까사 세트 프로모션 메뉴를 즐기고 당일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VBC까사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30~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사진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주테이블에서 VBC까사 세트 프로모션 메뉴를 즐기는 모습을 해시태그 와 함께 공유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정래 자주테이블 지배인은 “자주테이블은 새로운 식기브랜드와 협업해 메뉴를 제안할 때마다 상품이 완판되고, 생활관 내 식기매출까지 함께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며“기존 레스토랑과는 차별화된 체험형 레스토랑으로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주테이블은 기존에 플레이팅 돼 있는 사진이 담겨있는 카탈로그 등으로 느끼던 간접체험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식기류를 쓰며 골라볼 수 있는 ‘체험형 레스토랑’이다. 자주테이블 내에서 사용하는 글래스웨어, 차이나웨어, 실버웨어 등의 식기류는 바로 옆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생활관 내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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