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발생 지역인 전라남도에서는 5만2217명, 광주에서는 2만5361명의 시민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합동분향소는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됐다.
당국과 지자체 등은 당초 대부분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인 이날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자 일부 분향소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 전남·광주 12곳과 기타 지역 19곳 등 총 31곳의 분향소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조문객 발길 이어지자 전남·광주 등 31곳 분향소 연장 운영키로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