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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해양레저展 '경기국제보트쇼' 2월말 킨텍스서 막올라

정재훈 기자I 2025.01.20 09:34:00

2월28일~3월2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내 최대 해양레저 종합 전시회 ‘2025 경기국제보트쇼’가 내달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다.

킨텍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 경기국제보트쇼’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포스터=킨텍스 제공)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첫 개최 이후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채널로 성장했다.

전시회에서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과 해양레저 장비 및 기자재를 비롯해 해양관광, 서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올해 경기국제보트쇼에는 △보트코리아 △에스텍마린 △록키 △OPS 마린 △현대상공모터스 △스타보트 △스타마린 등 대형 유통업체와 국내 보트 제조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 마련한 ‘친환경 하이테크관’에는 HD현대의 자회사 ‘아비커스’가 최초로 참가해 상용화 단계로 진입한 레저선박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전기 추진 시스템 기반의 ‘파로스마린’, 해양 인공지능 블랙박스 제조사인 ‘디엠텍’이 참가하다.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안전 특별관’을 마련하고 안전용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경기국제보트쇼는 B2C와 B2B 관람객 모두가 방문하는 전시회인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며 “해양레저산업 성장을 위한 전시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킨텍스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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