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레미콘 누적출하 1억5천만㎥ 달성

윤진섭 기자I 2007.06.07 10:41:21

분당급신도시 15개 건설 물량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쌍용양회(003410)는 7일 국내 최초로 레미콘 누적출한 1억5000만㎥(입방미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쌍용양회가 레미콘사업을 시작한지 42년만이다. 레미콘 1억5000만㎥는 분당 규모의 신도시 15개를 건설할 수 있으며, 달과 지구간에 폭 2m, 두께 20㎝의 자전거 도로를 만들 수 있는 물량이다.

쌍용양회는 지난 1965년 4000㎥를 출하한 이래 1989년에 5000만㎥, 1999년에 1억㎥를 달성하는 등 국내 레미콘업계의 각종 신기록을 갱신해왔다.

현재 쌍용양회는 전국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지역별로 고루 분포된 28개의 사업장에서 레미콘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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