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는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네이버 브리타 공식몰의 2024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2030세대가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러 ‘스타일 XL’은 전년대비 판매량이 35% 증가했고 1인 가구 특화 제품 ‘리켈리’는 전체 판매량의 11%에 달해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브리타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물을 제공하는 맞춤형 전략을 통해 빠르게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정수기 판매량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131% 증가하면서 변화한 소비자 수요에 부응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코리아 대표는 “브리타의 꾸준한 성장은 지속 가능한 정수 솔루션을 향한 노력에 소비자들이 화답한 결과”라며 “브리타는 앞으로도 음용수 연구개발에 집중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물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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