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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 관련주, 러 정유공장 손상 소식에 강세…S-Oil 4%↑[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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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5.03.10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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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정유 관련주가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S-Oil(010950)은 전거래일 대비 4.55% 오른 5만 9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이노베이션(096770)도 4.53% 상승한 13만 3800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에 있는 대형 정유공장인 키리시 정유소의 시설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시도로 손상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타스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드로즈덴코 레닌그라드주 주지사는 드론 파편이 추락하면서 정유공장의 저장탱크 외부 구조에 손상이 갔다고 전했다.

러시아 석유기업 수르구트네프테가스가 소유한 키리시 또는 키네프(KINEF) 정유소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레닌그라드주, 노브고로드주, 프스코프주에 주요 석유 제품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이다.

로이터통신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키리시 정유소가 러시아 2대 정유소 중 하나로 연간 약 1770만톤(t)의 러시아산 원유를 정제한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이 공장이 러시아 최대 규모 정유소 중 하나로 연간 2000만t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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