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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A2+우유 900ml’ 출시

노희준 기자I 2025.01.21 09:31:09

누적 판매량 3500만 개 돌파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A2+우유 900ml 제품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서울우유 ‘A2+우유’는 A2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다.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를 돌파했고 지난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35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했고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공법을 거쳤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180ml, 710ml, 1.7L, 2.3L 용량에 이어 900ml 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서울우유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우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우유는 현재 42개인 A2 전용 목장 수를 지속 확대하고, A2 원유 중심의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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