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분홍색, 남성성을 상징하는 하늘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자 올해의 컬러로 두 가지를 선정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연예계에서는 핑크색 수트를 입은 남자 아이돌과 걸크러쉬(Girl과 Crush의 합성어로 같은 여자가 봐도 반한다는 뜻)를 유발하는 여자 스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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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클래식 구두는 더 이상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금강제화는 최근 매니시룩 트렌드의 확산에 맞춰 남성적인 디자인의 로퍼나 옥스퍼드 슈즈를 찾는 여성들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여성 클래식 슈즈를 출시했다.
금강제화가 선보인 ‘헤리티지 여성 클래식 슈즈’는 더블 몽크 스트랩, 테슬 로퍼, 페니 로퍼, 옥스퍼드 등 남성 클래식 구두의 디자인 요소를 접목했을 뿐 아니라 구두의 최상위 제작 방식으로 제작돼 견고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특히 신규 라스트(족형)을 적용해 발이 작아 보일 뿐 아니라 고급 송아지 가죽에 다크 브라운, 버건디 등 감도 높은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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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리얼 카이만 가죽의 질감과 음영을 그대로 재현한 ‘카이만 엠보’ 소재로 제작돼 고급스럽고 와일드한 텍스쳐가 매력적이다.
요즘 시계 매장에서는 남성 시계를 구입하는 여성 고객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작고 예쁜 여성라인보다 큼직한 다이얼로 매니시한 느낌을 주는 남성 시계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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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인덱스와 굵은 스트랩이 여성의 손목을 오히려 얇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줄 뿐 아니라 매니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성별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핑크색 아이템을 착용한 남성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젠더리스 아이템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기존의 성 역할이 모호해지고,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로운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젠더리스 패션 아이템은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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