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1일 아우딘퓨쳐스(227610)에 대해 중국 등 해외 브랜드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우딘퓨쳐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3% 증가한 291억원,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3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지난 3월 이후 중국 통관 재개에 따라 2분기부터 판매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매출액은 3월과 4월에 각각 17억원, 3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2분기 브랜드와 제조자개발생산(ODM) 매출액은 150억원, 6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46%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달 매출액은 105억원으로 전분기 월 평균 매출액 약 79억원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 브랜드 수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눈에 띌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3.5%로 전분기대비 1.6%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아우딘퓨쳐스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26% 증가한 1154억원,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오는 6월 뷰티 크리에이터 김우리와의 국내 홈쇼핑 방송이 시작되며 미국 홈쇼핑 업체인 HSN에도 방송 편성이 예정돼 있다”며 “ODM 부문은 한중 관계 정상화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고객사 주문이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14.9배로 화장품 브랜드, ODM 업종 평균 32배 대비 저평가됐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이익 추정치 상향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높아졌으며, 중국향 브랜드 수출액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이익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