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전원마을에 연탄 1만1200장 기부·배달
2010년부터 매년 봉사…총 35만9200장 기부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이 지난 7일 서초구 전원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 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서초구 전원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법무법인 바른) |
|
이날 자원봉사에는 바른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12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3000장을 15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바른은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이 그동안 후원한 연탄은 총 35만9200장에 이른다.
고영한 공익사단법인 정 이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른과 정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