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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북 무력 도발, 용납될 수 없는 긴장 조성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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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기자I 2022.02.27 13:21:57

미사일 발사 관련 SNS 메시지
"긴장 조성하는 경거망동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함참은 이날 “오전 7시 52분께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여덟 번째다. 차기 대선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대미 협상력 강화 등을 노린 북측이 도발을 다시 본격화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고양의 수도권 서북부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해!’ 고양 집중 유세에서 지지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무력 도발은 용납될 수 없는 긴장 조성 행위”라며 “무력 도발로 얻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며 그 후과가 스스로에게 돌아갈 것임을 알고 도발을 멈추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위대하고 현명하다. 북한의 도발에 흔들리지 않는다”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6위 군사강국, 세계 10위 경제강국이다.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당당히 맞설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 이상 긴장을 조성하는 경거망동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치의 소홀함도 없는 철통 같은 안보 태세를 굳건히 해 줄 것을 군 당국에 당부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 정부는 확고한 안보 태세와 강력한 국방력으로 국가안전과 국민생명을 지킬 것”이라며 “확고한 한미 동맹과 강력한 자주국방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추구하지만, 북한의 도발은 어떤 경우에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놀란 우리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북한의 긴장 조성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북한은 긴장 조성 대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즉시 멈출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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