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여행 어때요?"…해비치 호텔 '비 더 오르머!' 패키지

이민하 기자I 2024.12.08 14:07:40

제주 고유 오름 및 명소 탐방
전문 스냅 촬영 포함 패키지

제주도 오름 억새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지닌 제주 동남부 지역의 오름을 탐방하며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비 더 오르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첫 번째 시리즈로 겨울 오름의 정취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는 구성을 준비했다.

지역 전문 사진작가와 동행해 억새나 동백꽃 등 제주 고유의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탐방하며 스냅 촬영을 진행한다. 호텔에서부터 편안하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픽업 및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피크닉 세트나 부케 등 간단한 촬영 소품도 대여한다. 단, 패키지 예약에 앞서 사진작가와 촬영 일정을 확정해야 한다.

제주 100대 오름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수첩과 오름의 매력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유기농 면 소재의 양말 1켤레를 담은 ‘오르머 키트’도 증정한다.

포근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캉스 혜택도 담았다. 호텔 또는 리조트 객실 1박과 사계절 온수로 운영되는 수영장 이용이 포함돼 눈앞의 바다를 배경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식음료 업장 및 스파 10% 할인, 피트니스 이용 등의 혜택도 담았다. 2박 이상 예약하면 2박째부터는 섬모라 조식 뷔페 2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리조트 투숙객에 한해서는 자연과 어우러져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표선 해안가를 달리며 상쾌한 아침을 맞는 ‘선라이즈 런’과 ‘바이크 라이딩’, 이색 명소를 탐방하는 ‘오늘의 제주’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패키지는 이달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호텔이 25만 5000원, 리조트가 35만 75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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