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전자(005930)에 따르면 `은나노 에어워시` 6월 한 달 동안 전월비 35% 증가한 9300대가 판매되며 월 5만대 규모의 국내 드럼세탁기 시장의 20% 가량을 점유했다.
`은나노 에어워시`가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6월 들어 비를 거의 동반하지 않은 채 습도만 높은 `마른 장마`가 이어지면서 이 제품의 기능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세탁기는 전기분해된 나노 은 입자가 세탁조에 직접 투입돼 세탁물 안에 남아 항균·탈취효과를 지속시켜 여름철 땀 냄새가 옷에 배어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해 준다.
또한 물빨래를 하지 않고도 먼지와 냄새를 털어 낼 수 있는 에어워시 기능은 장마와 높은 습도로 젖거나 눅눅해지기 쉬운 겉옷을 간편하게 건조·세탁해준다.
한편 `은나노 에어워시`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월 평균 46%의 판매신장률을 보이며 지금까지 약 4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짧은 시간 동안 `은나노 에어워시` 드럼세탁기 판매가 급성장을 기록한 것은 고객의 은나노와 에어워시 기능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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