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안심콜, 050으로 개인정보 보호
SK텔레콤이 이번에 출시한 T안심콜은 010 번호 외 추가로 050 안심번호를 발급해 가입자의 휴대폰 번호 노출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T안심콜 가입자는 자신의 010 번호 노출 없이 주차, 택배, 인터넷 거래 목적에 따라 총 3개의 050 안심번호를 활용할 수 있다. 050 번호는 가입자의 휴대폰 번호와 자동 연결돼 언제 어디서든 050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주차 번호판 이용, 인터넷 직거래 등 개인정보 활용이 빈번한 환경에서 휴대폰 정보 노출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주목했다”며 “기존에는 주로 온라인 쇼핑몰, 택배사 등 일부 기업이 고객에게 일회성 부가혜택으로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 ‘T안심콜’은 개인 고객이 직접 안심번호를 관리하고 ‘안심수신’, ‘안심녹취’, ‘간접통화’ 등 차별화된 특화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안심 수신’ 서비스는 상대방과 통화 연결 전에 음성 멘트와 팝업 알람으로 050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가입자가 3개의 050 번호를 목적에 맞게 분류해두면 전화가 어떤 목적으로 걸려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안심 녹취’는 통화내용을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이다. ‘간접통화’는 안심번호로 걸려오는 모든 전화를 음성사서함으로 자동 연결해, 고객이 직접 통화하지 않더라도 음성메시지를 통해 용건을 확인할 수 있다.
‘T안심콜’의 이용료는 월 2000원이다.가입자는 050 안심번호를 월1회 변경할 수 있다. ‘T안심콜’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T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애플 iOS 는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통화 연결 전 스타가 들려주는 메모 알람 ‘T메모링 프리미엄’
SK텔레콤은 통화를 하기 전 미리 설정된 음성메모를 스타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메모 알람 서비스 ‘T메모링 프리미엄’도 출시한다.
SK텔레콤은 가입자가 날짜별, 시간대별, 수신자별로 메모를 남겨두면 통화 발신 시 해당 메모를 들려주는 ‘T메모링’ 서비스를 지난해 2월 출시했다. SK텔레콤은 기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메모 콘텐츠를 드라마 ‘미생’ 출연배우들과 정경호, 김새론, 김소은 등 스타의 목소리로 제공하는 ‘T메모링 프리미엄’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입자는 ‘T메모링 프리미엄’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자는 미리 설정한 가족, 지인의 기념일과 경조사는 물론, 명절이나 24절기 등 특별한 날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T메모링 프리미엄’은 다이어트, 금연, 공부 등 본인의 의지만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가 있을 때 꾸준히 목표를 되새길 수 있도록 알람 역할을 한다. ‘자기계발 노하우’, ‘오늘의 명언 한마디’, ‘솔로 탈출 비법’ 등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T메모링 프리미엄’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월 1500원이다. 추후 아이폰과 피처폰 이용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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