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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까지 참여할 단체를 12곳을 모집하고 해양 정화 활동에 힘쓰는 국내 비영리 단체 지원한다.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선발된 각 팀에는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 단체는 기존 해양 정화 활동의 비중과 지속성, 앞으로의 계획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등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환경보호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부 상무는 “해양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이번 ‘바다쓰담’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해 계속 고민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