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보수 성향 뉴스 채널 뉴스맥스(NMAX)는 정치적 테마 투자 수요가 몰리며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뉴스맥스 주가는 전일대비 179.01% 급등한 233.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CNBC에 따르면 뉴스맥스는 지난달말 IPO에서 주당 10달러로 상장한 이후 첫날에만 735% 급등했고 이날까지 이틀간 누적 상승률은 2230%에 달했다. 거래량이 적은 ‘스몰플로트’ 구조와 보수성향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급등 배경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뉴스맥스를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DJT)에 이어 새로운 ‘MAGA 밈 주식’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CEO 크리스토퍼 러디는 클래스A 보통주 전량을 보유해 81.4%의 의결권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