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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일까지 열리는 진해군항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희생자 애도와 국민 정서를 고려해 군부대 참여 취소 등 행사를 대폭 축소했다. 군항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 쇼와 5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던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취소했던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을 대신해 미8군 군악대와 몽골중앙군악대가 참여하는 희망음악회가 5~6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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