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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 내정자는 카카오 인증서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3000만명을 확보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었다. 그라운드X 관계자는 “양 내정자의 경험이 그동안 추진해온 NFT 사업과 시너지를 내 국내 및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 내정자는 “블록체인 산업이 초기 단계를 넘어 이미 폭발적인 성장 단계에 돌입한 만큼, 클립과 클립 드롭스를 각각 최고의 지갑 서비스와 NFT 마켓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 대표 서비스로 성장함과 동시에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함께 글로벌 도약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2018년 3월 취임한 한재선 현 대표는 4년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