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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양천구, 8년 만에 '양천 마라톤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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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기자I 2023.02.27 09:51:56

오는 5월 13일 개최
3월 3일~4월 26일까지 사전모집
5km, 10km, 하프 코스 등으로 구성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양천구가 오는 5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를 8년 만에 연다고 27일 밝혔다. 참가를 위한 사전 모집은 오는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양천마라톤 대회는 5km, 10km, 하프 3개 코스로 진행되다가 2015년을 끝으로 중단된 바 있다. 양천구는 8년 만에 마라톤 대회를 열며, ‘건강한 도시 양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겠단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의 수요를 반영해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코스는 3만원 △5km 코스는 1만원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슬링백(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도 마련될 예정이다.

완주자를 위한 코스별 시상식도 개최한다. 하프 코스 남, 여 1위는 상장과 트로피, 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10km 코스 남, 여 1위는 상장, 트로피,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코스별 1~5위까지 개인시상이 진행되며 5km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록에 상관없이 메달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최고령, 최다인원 참가단체에 대한 이벤트성 시상과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양천구 마라톤 대회 5km 코스. (사진=양천구 제공)
대회는 오전 8시 신정교 하부 해마루축구장에서 집결, 사전공연과 개회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 뒤 8시 반에 하프코스부터 출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해마루축구장을 출발해 구일역 하부, 하안교를 지나 독산인도교 아래에서 반환하며, 하안교·철산대교·희망교를 지나 다시 해마루축구장으로 복귀(하프코스 기준)하게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구민과 마라토너의 건강과 활력을 책임졌던 양천마라톤이 드디어 8년 만에 전격 부활하게 됐다”면서 “마스크 없이 힘차게 달리며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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