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시행된 강연에는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석했다.
색동 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 기부 봉사단’이 교육 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2373회를 진행했으며, 약 22만명 청소년에게 항공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 교육 기부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순수한 봉사활동이다.
이날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이승원 부기장, 박경준 운항관리사, 김정선 선임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강사로 참여한 박경준 운항관리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이번 항공직업인 진로특강을 듣기 위해 찾아온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일 부천시 관내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색동 나래교실 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진로특강 프로그램인 색동 나래교실외에도, 항공정비사를 체험하는 ‘색동 창의STEAM교실’, 해외 학교에 교육기자재를 기부하는 ‘아름다운 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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