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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투비 3.0은 온프레미스 AI인 POLAR(Plateer’s Optimized sLLM and Application with Reliability)를 탑재, 기업의 핵심 데이터와 민감한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이커머스 기업들의 보안 요구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을 명확히 충족해 주목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POLAR는 20여년간 국내 주요 기업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며 쌓아온 플래티어의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 2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이커머스 특화 소형언어모델(sLLM)이다.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의 교체 적용이 가능하며,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 보안과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기업 내부의 핵심 데이터 강화학습(RAG)을 통해서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을 돕는다. 또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커머스 AI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플래티어는 POLAR를 기반으로 AI 챗봇, AI 검색, AI 고객상담분석, AI 마케팅 카피라이터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엑스투비 3.0에 탑재하였으며, AI 서비스 체험하기 사이트를 통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
특히 POLAR Ops를 통해서, 자체 개발한 온프레미스 AI인 POLAR를 사용하거나 언어모델만 퍼블릭 LLM으로 변경해 적용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플래티어에서 개발한 이커머스 특화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객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적용 가능하다.
플래티어는 지속적으로 이커머스에 필요한 AI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업무 효율성 제고와 이커머스 플랫폼 운영에 들어가는 TCO(총소유비용) 절감, 고객 경험 향상을 통한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국내외 불안한 시장 환경으로 경기가 침체가 되는 국면에서는 AI 도입을 통해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라며 “이커머스 운영 전반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AI로 이커머스 운영 생산성을 높여 TCO 관점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