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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지역사회 공헌 인정의 날은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기보는 올해 △노사 및 모·자회사 공동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구역인 부산 만덕동 긴급 지원 △드라이브스루 자산바자회 ‘다함께 차차차’ 공동 개최 △부산 희망리어카 사업 확대 △전통시장 가는 날 ‘기보 장본Day’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보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보증심사 우대(보증비율·보증료 등) △창업교실 및 경영컨설팅 우대 △기보 시설사용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유도하여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