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은 중국 앱스토어 수수료 인하라는 핵심 수익성 악화 요인을 알리며 주가가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2.21% 하락한 250.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이날 애플 주가는 중국 현지 규제 당국과의 기나긴 논의 끝에 앱스토어 수수료율을 낮춘다는 악재가 투심을 강하게 억눌러 뚜렷한 약세로 출발했다. 장중 내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 내 핵심 서비스 매출 타격 불안감이 널리 확산하며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던 사업 모델이 흔들리자 실망 매물이 꾸준히 쏟아졌다.
애플은 일요일부터 표준 인앱 결제 및 유료 앱 다운로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25%로 낮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규모 비즈니스 및 미니 앱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 개발자의 적용 수수료율 역시 15%에서 12%로 일제히 축소된다고 덧붙였다.
애플 측은 중국 내 개발자들에게 일관되고 경쟁력 있는 조건을 완벽하게 제공하면서 광범위한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전했다. 하지만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른바 ‘애플세’로 불리는 수수료 구조가 지난 2024년 유럽연합의 거센 규제 압박에 이어 중국에서도 철퇴를 맞으며 장기적인 핵심 이익 성장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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