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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550곳중 20곳만 `미흡`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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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현 기자I 2011.02.14 12:00:00

복지부, 아동복지시설·장애인생활시설 평가결과 발표
220곳 최우수 등급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555곳중 220곳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미흡 판정을 받은 시설은 20곳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 266곳, 장애인생활시설 289곳을 평가한 결과 지난 2007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 사회복지시설 유형별 평가점수(총점 100점)
아동복지시설은 266곳중 56.4%인 150곳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우수등급은 82곳, 양호는 18곳, 보통은 13곳으로 나타났다. 미흡 판정을 받은 시설은 전체의 3.6%인 20곳에 불과했다. 아동복지시설 전체 평균 점수는 88.43점으로 지난 2007년 87.36점보다 다소 높아졌다.

전반적으로 2007년보다 시설 환경과 서비스 품질이 개선됐으며 아동의 자치활동보장 등의 아동인권이 향상됐다는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장애인생활시설의 경우 평균 점수는 81.46점으로 2007년 81.64점보다 다소 낮아졌다. 평가대상 289곳중 24.2%인 70곳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우수, 양호 등급을 받은 시설이 각각 114곳, 59곳이었으며 17개 시설만이 미흡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10년 58개 시설이 처음으로 시설평가에 참여하고 평가지표 수준이 강화된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결과라고 복지부는 평가했다.
▲ 사회복지시설 유형별 등급분포(단위: 개소수, %)
복지부는 시설평가결과 우수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부 표창과 최우수 시설 종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평가 하위시설에 대해서는 서비스품질관리단 운영을 통해 하위시설 스스로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우수등급을 받은 사회복지시설의 명단은 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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