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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누구나 최대 ‘1천만 원’ 안전보험 혜택받을 수 있다고?

최민아 기자I 2021.05.20 09:39:35
[이데일리 최민아 기자]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재난 및 사고! 예상치 못한 사고에 당황스럽고 막막하기만 한데요.

서울시는 20년 1월부터 재난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울 시민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자금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시민이면 무조건 oK!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은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는 사실! 2020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사고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사고발생시 서울시민이면 관계없이 보장하고 있는 착한 제도입니다.

보장받을 수 있는 내용은 자연재해, 화재, 대중교통사고, 강도,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구는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이나 사망사고 유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접수처에 등기로 신청하면 신청완료!

보험 청구 진행상황은 휴대전화를 통해 접수번호, 심사자, 연락처 등을 알림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험금은 청구서 접수일 이후 3일 이내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언제 당할 지 모르는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 ‘서울시민안전보험’

혹시라도 보장 범위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었다면 꼭! 신청하여 보상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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