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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원산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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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I 2026.09.12 08: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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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 일대에서 수발 발사…23일만의 탄도미사일 도발
"한미일 정보공유하며 긴밀 대응 중"
한미일 '프리덤 에지' 반발성 도발로 보여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북한이 12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우리 군은 12일 5시 20경부터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일은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이뤄진 한미일의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에 반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지난 7일 국방상 명의의 담화를 내고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우리와의 새로운 군사적 대결을 기도한다면 우리도 힘의 입장에서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0일 이후 약 23일만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0일 평양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600㎜ 초대형 방사포(KN-25) 계열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25일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이 조직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25일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이 조직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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