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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업계 최초 요가 전문매장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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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18.03.14 09: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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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 압구정본점 별관 컬쳐파크(2층)에 요가 전문 매장 자이 요가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281㎡ (85평)이며, 요가 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클래스룸과 힐링 라운지, 라이프스타일숍 등으로 구성된다. 유통업계에서 요가를 주제로 전문 매장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요가 인구는 200만명으로 추산된다. 최근 욜로(YOLO) 라이프가 급부상하면서 요가를 즐기려는 인구가 늘고 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건강 관련 강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요가 강좌를 수강한 고객은 전년대비 24.1% 늘었고, 올 들어서(1/1~3/7)도 20%대 신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무역센터점 하늘정원에서 진행한 ‘코리아 요가페스타’ 이벤트에는 이틀 동안 8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요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자이 요가 스튜디오에는 3~5명의 전문 요가 강사들이 상주해 고객의 연령과 체력, 요가 경험 등을 고려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자세 교정·명상·임산부 요가 등 고객의 운동 목적에 따라 다양한 요가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자이 요가 스튜디오 매장 한 켠에 고객 힐링 라운지를 마련해 천연차, 디톡스 주스 등 건강 음료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장에는 비욘드, 하누만, 하드테일 등 20여 개 요가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숍도 마련한다. 판매 품목은 요가 의류, 요가 용품, 유기농 화장품 등 100여 종에 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매장을 개발하는 게 백화점 본연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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