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당 연금보험이란 보험료를 운용해 생기는 이익의 90%를 보험 계약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을 말한다. 현재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NH농협생명이 유일하게 유배당 연금보험을 팔고 있다.
회계연도 말에 정해지는 배당기준에 따라 배당금을 주는 데 올해는 상품별로 0.29~0.32%의 배당금을 준다.
이호영 NH농협생명 상품영업총괄 부사장은 “실세금리 이외에 추가로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는 유배당 연금보험 상품이 저금리 시대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