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유배당연금보험 판매 30만건 돌파

신상건 기자I 2013.01.17 10:55:59

출시 10개월 만에 30만234건 판매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작년 3월 민영 보험사 출범과 함께 선보인 NH농협생명의 유배당 연금보험이 판매 10개월 만에 30만 건을 돌파했다.

NH농협생명은 17일 ‘당신을 위한 NH연금보험’ 등 4개 유배당 연금보험의 판매 건수가 이달 2일 기준으로 30만 234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배당 연금보험이란 보험료를 운용해 생기는 이익의 90%를 보험 계약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을 말한다. 현재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NH농협생명이 유일하게 유배당 연금보험을 팔고 있다.

회계연도 말에 정해지는 배당기준에 따라 배당금을 주는 데 올해는 상품별로 0.29~0.32%의 배당금을 준다.

이호영 NH농협생명 상품영업총괄 부사장은 “실세금리 이외에 추가로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는 유배당 연금보험 상품이 저금리 시대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