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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수박, 조각작품 美-中서 인기몰이..'수박 페스티벌'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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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I 2013.06.28 12:35:0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진격의 수박이라는 이름의 다양한 수박 조각 작품들이 미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수박으로 거대한 크기의 마인크래프트 덩굴식물 괴물을 만든 작품에서부터 입을 벌린 상어얼굴의 수박, 게임 캐릭터인 앵그리버드, 비키니를 입은 수박, 심지어 수박 해적선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다양한 종류의 수박 조각 작품들이 있다고 미국의 ‘졸리토마토닷컴’이 소개했다.

<美 진격의 수박 실물사진 보기 1>

<美 진격의 수박 실물사진 보기 2>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진격의 수박’이라는 제목의 다양한 수박 조각 작품들이 해외 각국에서 출현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함>
수박을 이용한 조각은 하면 할수록 중독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수박 조각이 사람들에게 하나의 독특한 취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격의 수박 작품은 중국에서도 등장했다. 수박을 조각해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초대형 거인의 얼굴을 형상화했다.

무서운 표정으로 노려보고 있는 수박 조각은 자세하게 묘사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처럼 최근 중국에서는 수박의 색을 살려 입체적으로 모양을 조각하는 수박 예술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한 지방에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박 관련 페스티벌이 열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제57회 수박 페스티벌 실물사진 보기>

펜실베니아주 워싱턴 카운티의 치플리에서는 ‘제57회 수박 페스티벌’이 개최돼 이날만큼은 어린이들이 수박을 발로 차고 경주를 벌이는 등 주민들이 수박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지역신문인 ‘타임스 애드버타이저’가 28일 보도했다.

매년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있는 회장은 “이런 양질의 오락거리는 정말로 특별하다”면서 “우리마을같이 작은 크기의 커뮤니티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수박으로 자유로움을 만끽하면서 주민들이 돈독해질 수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페스티벌은 수박 미녀선발대회 및 진격의 수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진짜 게임인 수박을 축구공처럼 차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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