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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사무실과 동일하게…한전,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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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1.05.03 09:40:50

클라우드·노트북 중심 전환…외부서 안전한 업무 가능
단계적 확대 방침…"생산성 및 직원 만족도 향상 기대"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사진=한국전력)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한국전력은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 Place)’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워크플레이스는 클라우드를 비롯한 모바일, 무선통신 등 디지털기술을 적용해 경계 없는(Borderless), 선 없는(Wireless), 종이 없는(Paperless) 디지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우선 경계 없는 환경을 위해 기존 데스크톱 PC를 클라우드와 노트북으로 바꿔 재택이나 출장 등 사외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업무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울러 선 없는(Wireless) 사무실을 위해선 랜선과 유선전화기를 없애고 무선랜과 스마트폰을 사내전화와 연동해 필요하면 어디서든 업무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종이 없는(Paperless) 업무환경을 위해 보고나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간단한 업무는 이메일로 비대면 보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불가피하게 대면보고가 필요한 경우는 직원 전용 모바일 메신저로 보고할 파일을 전송하고 스마트폰, 태블릿을 활용해 종이 출력 없이 보고와 결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다자 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직원 간 회의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 채널도 마련했다. 한전은 디지털워크플레이스를 본사와 사업소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면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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