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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빅백·바닷가 호보백…리센느 미나미의 가방 ‘픽’[누구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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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08.22 0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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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만한 빅백 주목…‘오픈야드’ 제품 12만원대
바닷가 호보백은 ‘오프화이트’ 제품 97만원대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리센느(RESCENE) 멤버 미나미가 힘을 뺀 옷차림에 존재감 있는 가방을 더하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편안한 공항룩에는 몸통을 가릴 만큼 큰 빅백을, 바닷가에서는 캐주얼한 차림에 디자이너 호보백을 매치하며 비슷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에서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리센느 미나미가 지난 12일 오전 KCON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 전 '거제 야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왼쪽)과 오와이 크로슬린 스터드 토트백 제품 이미지. (사진=일간스포츠·29CM 판매페이지 캡처)
리센느 미나미가 지난 12일 오전 KCON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 전 '거제 야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왼쪽)과 오와이 크로슬린 스터드 토트백 제품 이미지. (사진=일간스포츠·29CM 판매페이지 캡처)
미나미는 멤버들과 함께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KCON LA 2026’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미나미의 공항 패션에서 눈에 띈 것은 몸통을 가릴 만큼 큼직한 토트백이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차림에 크기가 큰 가방을 더해 공항룩에 포인트를 줬다.

이 가방은 국내 패션 브랜드 오픈야드(오와이·OPENYARD(OY))의 ‘크로슬린 스터드 토트백’이다. 높이 약 40㎝, 너비 약 57㎝로 넉넉한 크기에 전면과 스트랩 등에 스터드 장식을 더한 제품이다. 정가는 12만 9000원이며 패션플랫폼 29CM에서는 8만 772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오픈야드는 2016년 국내에서 시작한 패션 브랜드로, 의류와 가방, 모자, 주얼리 등을 전개한다. 스트리트 감성을 바탕으로 비교적 자유롭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미나미의 가방은 최근 팬 커뮤니티 플러스챗을 통해 공개된 바닷가 사진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당시 미나미는 편안한 후디와 쇼츠에 볼캡을 눌러쓴 캐주얼한 차림을 선보였다. 옷 자체는 기본적인 캐주얼 아이템으로 구성했지만 가방에 힘을 주면서 전체적인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리센느 미나미가 바닷가에서 오프화이트 스트라이프 호보백을 맨 모습(오른쪽)과 제품 이미지.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무신사 오프화이트 판매페이지 캡처)
리센느 미나미가 바닷가에서 오프화이트 스트라이프 호보백을 맨 모습(오른쪽)과 제품 이미지.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무신사 오프화이트 판매페이지 캡처)
이때 선택한 가방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의 ‘스트라이프 호보백’이다. 무신사 판매가 기준 97만 5000원으로, 공항에서 착용한 오픈야드 가방과 비교하면 가격이 10배가량 차이 난다.

오프화이트는 고(故) 버질 아블로가 설립한 브랜드로 스트리트웨어와 럭셔리 패션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래픽과 스트라이프, 화살표 모티프 등 강한 시각적 요소가 특징으로 꼽힌다.

공항과 바닷가에서 선택한 가방의 가격과 브랜드는 달랐지만 미나미의 스타일에는 공통점이 있다. 과하게 꾸미기보다는 후디나 쇼츠 등 편안한 옷을 중심으로 입고, 크기가 크거나 디자인이 뚜렷한 가방을 하나 더해 포인트를 만드는 방식이다.

미나미는 2006년생 일본인 멤버로 2024년 리센느로 데뷔했다. 리센느는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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