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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 잡고 오세요"..유통업계, 어린이날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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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영 기자I 2016.05.05 13:25:18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유통업계가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동반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복합쇼핑몰 코엑스몰은 오는 29일까지 무료 애니메이션 상영관 ‘꼬마극장’을 슬립앤슬립 매장 앞에서 운영한다. EBS 인기 방영작 ‘큐비쥬’와 독립 애니메이션 작품이 상영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다이소 매장 앞에는 ‘빈둥놀이터’를 설치해 아이들이 뛰놀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당일(5일) 센트럴플라자에서는 정오부터 6시까지 ‘포토미션 이벤트’가 진행되며, 라이브플라자에서는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오후 3시 ‘애니멀 매직쇼’와 오후 5시 복화술 인형극 ‘딸랑이의 대소동’이 열린다.

왕십리에 위치한 엔터식스도 어린이날을 기념해 카툰 캐리커쳐 이벤트와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은 1층 아트리움에 비행선, 궁전, 우산 동산 등 ‘알록달록 동화 마을’을 설치해 어린이 고객 눈길 끌기에 나선다.

패션 브랜드들도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브랜드 ‘자라’는 아동복이 입점해 있는 매장에서 어린이 고객에게 마스크 가면과 풍선 등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일부 매장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펜싱 체험 클래스’, ‘첼시 영어 축구 클리닉’ 등 체험형 이벤트를 연다.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선수가 직접 펜싱 클래스를 지도하며, 미니 토크 콘서트와 포토타임,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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