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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무선(80%)·유선(20%) 임의걸기(RDD) 전화면접(CATI)·자동응답(ARS) 혼용해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p)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주 대비 2.4%포인트 내린 25.0%, 더불어시민당은 8.1%포인트 내린 21.7%로 집계됐다.
반면에 열린민주당은 2.7%포인트 오른 14.4%, 정의당은 2.6%포인트 오른 8.5%, 국민의당은 0.4%포인트 오른 4.7%를 기록했다. 민생당은 2.8%, 친박신당은 2.1%, 우리공화당은 1.9%, 한국경제당 1.6%, 민중당은 1.6%였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12.4%였다.
민주당 지지층 중 43.8%가 비례정당 투표에서 더불어시민당 지지의사를 밝혔다. 열린민주당(27.9%), 정의당(7.9%)이 뒤를 이었다. 통합당 지지층은 미래한국당(72.0%), 국민의당(4.2%), 우리공화당(2.0%, 친박신당(1.8%)이다. 중도층은 미래한국당(27.0%), 더불어시민당(19.7%), 열린민주당(14.4%), 정의당(8.1%), 국민의당(7.2%) 순으로 나왔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