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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종묘대제' 직접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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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6.04.25 09:58:32

5월 1일 종묘에서 거행
오전 11시부터 광화문~종묘 어가 행렬

종묘재례악 연주 모습(사진=문화재청)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5월의 첫 날 종묘에서 ‘종묘대제’를 봉행한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 함께 ‘종묘대제’를 내달 1일 종묘에서 봉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종묘의 정전 옆 영녕전에서 제향이 먼저 열리고 11시부터는 경복궁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를 거쳐 종묘까지 이어지는 어가 행렬을 진행한다.

종묘대제의 본 행사인 정전에서의 제향은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제향이 끝난 뒤에는 신주가 있는 정전 신실(神室)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30분간 주어진다.

‘종묘대제’는 조선시대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한 종묘에서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종묘 제례악에 맞추어 진행하며 종묘 제례와 종묘 제례악은 각각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와 제1호로 지정·보존되고고 있다. 2001년 5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종묘대제는 유교의 핵심 가치인 ‘예’와 ‘악’을 국가의례로 상징화한 의식”이라면서 “세계가 인정한 무형유산을 직접 볼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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