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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곡제에서는 마포문화재단이 직접 제작한 창작가곡 6곡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서정적인 가곡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창작가곡으로는 ‘노해를 따라’(빌리어코스티 곡, 김담소 시), ‘소망’(손일훈 곡, 나태주 시), ‘여우볕’(이정봉 곡, 백지윤 시), ‘낮달’(이진욱 곡, 배두리 시), ‘길벗’(이진욱 곡, 오도연 시), ‘그 자리에 꽃이 피리오’(이정봉 곡, 변지민 시) 등을 선보인다. ‘청산에 살리라’, ‘눈’, ‘마중’ 등 기존 한국 가곡도 함께 공연한다.
소프라노 한경미, 소프라노 안혜수, 테너 김효종, 바리톤 박세진, 테너 박평준, 피아노 김소강 등이 출연한다. 티켓 가격 전석 2만원. 예매 및 문의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