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은 카카오톡 친구가 아닌 사람으로부터 각종 정보로 위장한 악성 링크 메시지를 받았을 때 링크를 클릭해도 즉시 연결되지 않고 주의 안내 팝업을 띄어주는 기술이다. 최근 웹사이트 링크(URL)가 포함된 메시지를 보내 이용자가 클릭을 하면 악성코드를 심어 범죄자가 휴대폰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스미싱(Smishing)’이 기승을 부리면서 이를 대응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에따라 이용자들은 각종 악성앱, 음란물, 불법홍보물이 유포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링크 클릭시 화면에 뜨는 팝업창의 연결 주의 안내 문구를 확인한 후 ’취소‘ 버튼을 누르면 채팅방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단, 플러스친구나 선물하기 등 카카오 공식 서비스에서 보낸 메시지를 수신한 경우에는 URL이 포함됐더라도 안내 팝업이 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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