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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1억원 재산 피해

이윤화 기자I 2025.04.05 15:39:40

5일 오전 제조공장 화재 신고 접수
26분 만에 진화, 인명 피해는 없어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충남 아산시 배방읍의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억원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아산 플라스틱 제조업체 화재 현장. (사진=충남 아산소방서)
5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쯤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은 대원 37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약 26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 외부 집진기 설비 등 50㎡ 가량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9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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