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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노스페이스 허호기 감사와 니시다전무(우측 다섯번째)를 포함 노스페이스 직원들이 참여해 쌀을 나르며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노스페이스는 2005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날에 맞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해에는 성북구 및 강북구에 사시는 저소득층을 위해 20kg쌀 총 800포를 기증했다.
이는 작년 설과 비교해 100포 더 증가한 수치이다. 이 쌀들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자, 편부모가정 등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배포된다.
노스페이스 성기학 대표는 "올 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와 경기침체로 지역 사회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 많다고 들었다"며 "사랑의 쌀과 의류 증정이 그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스페이스는 작년에는 154개 학교의 모두 1300명에게 7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성북구와 강북구에 7000여 개의 모자와 신발, 쌀 1400포를 기증하는 등 `나눔경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