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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Gmail), 구글 닥스(Docs), 구글 시트(Sheets), 구글 미트(Meet), 구글 챗(Chat), 구글 비즈(Google Vids) 등에서 AI를 활용해 더 빠르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구글의 차세대 AI ‘제미나이 어드밴스드(Gemini Advanced)’와의 채팅을 통해 노트북 또는 모바일 기기에서 학습, 브레인스토밍, 기획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노트북LM 플러스에서도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구글 클라우드는 모든 구글 워크스페이스 고객이 부가 기능을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최신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간소화했다. 기존 ‘비즈니스 스탠더드’ 요금제에 ‘제미나이 비즈니스’ 기능을 추가하면 사용자당 매월 32달러를 지불해야 했지만, 이제 매달 14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제미나이가 지원되지 않는 워크스페이스 요금제보다 2달러 높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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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이 제미나이의 엔터프라이즈급 제어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제미나이를 실행할 수 있다. 제미나이는 사용자에게 액세스 권한이 있는 관련 데이터만 검색할 수 있으며, 기존 구글 워크스페이스 데이터 보안 및 데이터 주권 제어 기능이 제미나이에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관리자 제어 및 정보 보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개인 정보 보호 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관계자는 “고객의 도메인 외부에서 허가 없이 고객 데이터, 프롬프트, 생성된 답변을 제미나이 모델 학습에 사용하지 않으며, 광고 타겟팅을 위해 고객 데이터를 판매하거나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