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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컴퍼니, 설 맞아 경로당에 후원금·방한용품 전달

김아름 기자I 2025.01.21 09:57:37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온라인 신차구매 플랫폼 ‘카랩’을 운영하는 ㈜준컴퍼니는 21일 오전 구정 연휴를 앞두고 인천시 효성2동 경로당에 후원금 100만원과 방한용품 1000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효성2동 경로당 후원금 및 방한용품 전달
㈜준컴퍼니 박근영 대표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전달식에 함께한 효성2동 경로당 남상근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귀한 후원을 해주신 준컴퍼니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과 방한용품은 우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준컴퍼니의 이번 후원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ESG 경영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기업의 선제적 참여 사례로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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