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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우주떡집' 알바생 합류…본격 영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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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09.12 09: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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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우주떡집'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우주떡집’의 구세주로 등판했다.

(사진=tvN)
(사진=tvN)
지난 11일 방송된 tvN ‘우주떡집’ 7회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희로애락이 담긴 서울 매장 첫 영업부터 신입 알바생 에스파 카리나의 합류까지 풍성하게 채워졌다.

지락이들은 프렙의 굴레에 갇혀 지쳐가면서도 코믹한 티키타카를 주고 받았다. 이영지와 안유진이 구수한 사투리를 쓰며 고흥에 이어 서울에서도 노사갈등을 벌이는가 하면 정혜 역 이은지와 철용 역 이영지의 알콩달콩한 로맨스 상황극도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대망의 서울 매장 개업 날에는 출근 전부터 온라인 예약 대기자가 3천 명을 넘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1시부터 10분 단위로 예약 손님들이 입장하며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된 가운데 이은지가 손님에게 테이블 번호표를 주지 않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안유진은 번호 없는 테이블 음식이 5번 테이블인 줄 알았으나 번호표를 받지 못한 테이블 손님들은 자신들의 번호도 모르는 데다가 5번 테이블 번호표는 다른 테이블에 놓여있어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마요소스를 빼달라고 했던 요청 사항을 떠올려 무사히 음식 서빙을 완료했고 이은지에게 포스기와 번호표를 통일시키는 시스템을 차분히 설명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초보 셰프 이영지의 감정 변화도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는 미미가 만든 슈림프 버거가 맛있었다는 손님의 후기에 부정, 분노, 왜곡, 우울의 감정 변화를 겪더니 다른 손님들에게 비프 버거가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나서야 웃음을 되찾았다.

(사진=tvN)
(사진=tvN)
쉬는 시간에는 이은지와 이영지가 달콤 살벌한 중년 커플 정혜와 철용의 상황극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사랑 노래를 부르던 이영지가 “내 사랑 이정혜”라고 하자 이은지가 “나 선우정혜잖아. 이정혜 누구야 이정혜가!”라며 분노를 터트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영지는 성을 개명했다는 엉뚱한 변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아르바이트(알바) 교육을 전담하기로 한 안유진과 알바생 대역 이영지, 이은지의 기강 잡기 시뮬레이션도 진행됐다. 그러나 이영지, 이은지가 안유진을 더 자극하며 막내 몰이에 나섰다.

그중에서도 이은지가 “유진 언니 얘기 못 들으셨어요? ‘뿅뿅 지구오락실’ 다음 시즌 제가 하는데”라고 도발하자 안유진이 “내가 그것만은... 내 마지막 자존심이야. 너 내가 이 막내 자리를 얼마나 열심히 지켰는지 알아?”라고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저녁 장사를 시작한 우주떡집에 카리나가 알바생으로 찾아왔다. 지락이들은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던 만큼 애타게 기다린 신입 알바생의 등장에 기뻐해 카리나와 함께할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했다.

‘우주떡집’은 떡에서 요리까지! 토롱이의 계략으로 우주떡집 알바생이 된 지락이들. 본격 강제취업 식당 노동 어드벤처. 오는 18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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