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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 상반기 전국 30개지구에 3만253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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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I 2013.03.13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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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미사·수원호매실 분양주택 눈길
전체 물량의 60% 1만9천가구 '임대주택'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상반기 전국 30개 지구에서 아파트 3만2534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공급 물량의 40%인 1만3181가구는 분양주택이다. 임대주택은 국민임대 1만980가구, 5·10년 공공임대 6743가구, 분납임대 1398가구 등 전체 1만9353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주택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전체 물량의 46%에 해당하는 1만507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은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총 1만7464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40%가 분양주택이다.

수도권은 입지 면에서 탁월한 하남미사, 수원호매실지구 등에서 나오는 분양주택이 관심을 끈다. 서울 옆 마지막 신도시인 하남미사지구에서는 4월 2개 블록에서 2276가구가 공급된다. 공급물량 모두 전용면적 74·84㎡ 두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수원호매실에서는 같은 달 45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내달 도시형생활주택 47가구가 공급된다. 입주자는 5·10년간 임대로 살다가 원할 경우 분양 전환받을 수 있다. 인천가정 2블록에서는 6월 공공임대 및 분납임대주택 1243가구가 공급되고 이중 800가구가 분납임대주택이다. 분납임대는 입주자가 집값의 일부만 초기분납금으로 내고 입주 후 남은 분납금을 월세 형태로 내는 주택을 말한다.

최장 30년까지 살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은 이달부터 남양주별내, 고양삼송 등 수도권에서 6089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울산우정혁신도시 등 총 4891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주택유형별 청약기준은 전용 85㎡ 이하 분양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가구주로서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야 한다. 85㎡ 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 및 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 기준 314만원) 이하인 무주택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주택공급 물량 (자료=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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